KT, ‘출동 오대장’ 론칭 ···아이들 위해 KT 스포츠스타 5인 뭉쳐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KT 현역 스포츠스타 5명
아이들 공감 사연 실현해주는 히어로 이야기로 감동 전달
사연 접수로 오대장 출동, 추첨 통해 오대장 사인 유니폼, 사인볼 증정

차민수 승인 2021.07.22 14:49 의견 0

KT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 22일 론칭했다. (왼쪽부터)양홍석, 강백호, 이강인, 허훈, 소형준 선수[사진=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어린이들의 영웅들이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 22일 론칭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스포츠의 ‘KT위즈(kt wiz)’ 야구단 강백호와 소형준 선수,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의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출동 오대장은 오대장이 매니저인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다. 사연은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접수 할 수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진다.

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과 과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되고, 학교 생활을 제대로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콘텐츠를 마련했다.

22일 오전 10시에 처음 선보이는 출동 오대장 영상은 오대장의 유년기와 탄생배경에 대한 스토리다. 최첨단 AI 크리에이트 기술을 활용, 어린 시절 선수들의 몸에 현재의 얼굴을 페이스 체인지하는 깜짝 반전으로 재미를 더했다.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KT 공식 유튜브 및 피키캐스트를 비롯해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3일 공개될 ‘오대장 슛포러브’ 콘텐츠에는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의 대결을 진행된다. 라리가 선후배 관계인 두 선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 친구들에게 축구용품이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대장에게 접수되는 사연에 따라 오대장이 출동하여 아이들의 고민 해결, 응원, 교육 등이 진행되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영상 콘텐츠도 동시에 제작된다.

오대장 리더인 KT 소닉붐 소속 농구선수 허훈은 “스포츠선수로서 유소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KT에서 오대장 참여를 제안해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사연을 접수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과 CU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종료 후 전체 추첨을 통해 오대장이 입은 사인 유니폼과 사인 볼을 총 5명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코로나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 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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