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펼쳤다.[사진=bhc치킨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호루라기로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갓길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은 13일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이 위기 시 호루라기로 주변에 본인 위치와 위험을 알리며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물감으로 에코백을 꾸민 뒤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호루라기 에코백을 완성했다. 또한 정성스레 쓴 편지와 손 소독제를 함께 준비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펼쳤다.[사진=bhc치킨 제공]

이후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호루라기 에코백을 전하며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도록 했다.

봉사 단원은 “어린이, 청소년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에코백과 호루라기가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체구가 작은 아이들도 휴대가 편리하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아동, 청소년 관련 사고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늦더라도 팩트에 입각한 정확한 기사를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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