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바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 본격화···전부문 인재 채용

차석록 승인 2021.04.26 15:38 의견 0
세계 1위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가 26일부터 5월6일까지 ▲SW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UX/UI ▲전자 개발 ▲기계 설계 ▲해외 영업 등 전 부문 등 상반기 전 직무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사진=인바디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세계 1위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26일부터 ▲SW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UX/UI ▲전자 개발 ▲기계 설계 ▲해외 영업 등 전 부문 등 상반기 전 직무 신입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인바디는 이 사업을 위해 특히 SW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UX/UI 직무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의 대명사인 ‘인바디’로 수집한 전 세계 수천만건의 체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차별화하기 위해 최근 신규 조직을 신설했다.

이어 과거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바디 앱 혹은 웹에서 확인,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유의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인바디는 ‘체성분 검사=인바디 검사’로 불리며 체성분 분석 시장의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의 현지 법인과 약 80개국에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연평균 20%의 탄탄한 성장률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인바디의 인재 채용 포스터[인바디]


인바디 차기철 대표는 "꾸준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우수한 인재’는 절대적"이라면서 "인바디는 ‘과제 업무 제도’라는 인바디만의 업무 수행 방법이자 인재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직군, 직급, 연차와 관계없이 PM(Project Manager)이 돼 자신이 정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스로 일에 대한 목적과 방법에 대해 깊게 생각해 행하는 훈련을 반복하는데, 이것이 임직원을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임직원의 성장이 바로 인바디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설명이다.

신입 채용 서류 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인바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인턴 평가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6월 말로, 신입 공채 합격자는 7월 5일 입사 예정이다.

인바디는 1996년 전자 의료기기 및 생체신호 측정장치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해 체성분 분석기를 주요 제품으로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다. 인바디는 미국, 일본, 중국 등 7개 현지 법인, 80여개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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