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소외된 이웃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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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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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월 26일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한림대의료원]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에 나섰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월 26일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3일간 전 교직원이 ‘사랑의 쌀독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부한 봉사 활동이다.
모금함에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으며 모인 성금으로 쌀 2200kg, 떡국 떡 220kg, 라면 220박스를 구입해 가구당 쌀 10kg, 떡국 떡 1kg, 라면 1박스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준비했다.
물품은 인근 지역구 내 11개 동(대림1·2·3동, 신길3·5·6동, 신대방1동, 구로3동, 시흥1·5동, 소하2동)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윤성대 행정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사회 분위기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가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전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12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물품을 전달한 가구수는 1440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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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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