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아이유'와 진통제 '그날엔' 광고 계약 연장

차석록 승인 2021.01.28 09:47 의견 0
경동제약 진통제 그날엔 광고모델 아이유[사진=경동제약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경동제약이 배우 겸 가수인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넨다. 아프기 전부터 곁에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돼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그날엔을 표현했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아이유는 그날엔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조건 약을 권하기보다 아픔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먼저 보내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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