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주거환경개선, 가전가구 업사이클링 등 업특성 연계 사회공헌활동

전채리 승인 2020.11.30 16:54 의견 0
왼쪽부터 포스코O&M CI와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그래픽=포스코O&M]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포스코O&M이 직원들의 재능과 업특성을 활용한 지역사회공헌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30일 포스코O&M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0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가치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시상식으로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포스코O&M은 직원들의 재능과 업특성을 활용해 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해오며 수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설보수 업을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우리집을부탁해’와 실내건축 공사 시 발생하는 가전가구를 업사이클링해 소외이웃 생활편의를 돕는 ‘희망리본(Re-Born)’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포스코O&M은 승주CC를 통해 순천지역 골프꿈나무 육성과 로스트볼 방과후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O&M 박영관 사장은 “포스코O&M은 업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재능 중심으로 활용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O&M은 올해 10월 처음으로 경영인증연구원에서 개최한 글로벌스탠더드 사회공헌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으로 포스코O&M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과 사회공헌 행보를 한번 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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