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나눔] 10월 마지막주 나눔 소식

전채리 승인 2019.10.25 07:00 의견 0
나눔경제뉴스가 전하는 10월 마지막주 나눔 소식 [그래픽=전채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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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한 나눔바자회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8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바자회 개최 

24일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8번째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아름다운가게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다시 판매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협력사 테크팩솔루션 서범원 대표, 한일제관 정지택 대표,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등이 함께했다. 

또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함께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1 매칭으로 기부되는 방식으로 모은 약 25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됐다. 

 


▲CJ프레시웨이, 기부로 이어지는 '특별한 한 끼' 캠페인 

CJ프레시웨이가 기부로 이어지는 특별한 급식 캠페인을 선보였다.

25일 CJ프레시웨이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제로헝거 메뉴를 선택하면 1인당 1000원이 기부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제로 헝거' 캠페인의 일환이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단체급식 사업장인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제로헝거 메뉴를 선택한 직원들은 '기브링'으로 불리는 '링'을 식판 위에 올려놓은 뒤 링 안에 음식을 담는다. 식사량을 줄여 평소보다 잔반량을 줄임으로써 환경문제 해결에도 일조하도록 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저개발 국가 아동들을 위한 구호 식량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센터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다른 급식 사업장으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제 2회 아프리카TV 레이디스 플리마켓' 홍보 포스터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 저소득층 아동 돕는 '레이디스 플리마켓' 개최 

아프리카TV가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25일 아프리카TV는 여성 BJ들이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제 2회 아프리카TV 레이디스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진행된다. 

BJ 강은비, 박서아느님 등 인기 여성 BJ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소장품 판매와 함께 가야금 연주, 페이스페인팅 등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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