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수해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억원 쾌척
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침수주택 복구, 임시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
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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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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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사진=호반건설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호반건설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쾌척했다.
호반건설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수해 지역 침수주택과 시설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임시 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에 2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성금 3억원 기탁, 대파농가돕기 캠페인, 협력사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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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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