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3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우대금리 적용 시 만기별로 최저 3.2%~3.5%

정영선 승인 2024.02.29 17:55 의견 0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가 동결된다.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9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2%(10년)~4.5%(50년)가 유지된다.

또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추가 우대금리 1%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2%(10년)~ 3.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주금공은 "연내 금리인하 기대, 민간 가계대출 회복 등과 맞물려 가계부채 관리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이어나가되, 서민과 실수요층에게 꼭 필요한 정책모기지 지원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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