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 고문이 1월 2일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했다.[사진=대창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대창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겠다."

김효준 이사장이 BMW 고문이 지난 2일 대창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하고 이같이 밝혔다.

대창그룹은 1974년 설립된 (주)대창을 모태로 상장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주)대창은 구리에 특수금속이 배합된 동합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 전문업체다. 지난해 매출 약 1조 5000억원(수출 3억불)을 기록했다.

5개계열사 가운데, ㈜대창을 비롯해 ㈜서원, ㈜에쎈테크는 각각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이다. 비상장 ㈜태우, ㈜아이엔스틸 인더스트리는 비상장사다.

김효준 부회장은 BMW 등의 글로벌 기업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대창그룹의 대내외협력 및 글로벌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창그룹은 김부회장 영입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김효준 부회장 리더십 아래 대창그룹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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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biz@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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