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메리츠자산운용 종합계좌 개설 서비스 출시

다양한 컨텐츠 활용 미성년자 금융교육 예정

최유나 승인 2022.05.04 15:58 의견 0
신한은행은 5월3일 메리츠자산운용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및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번째부터)신한은행 정용기 부행장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사진=신한은행]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미성년자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3일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존 리)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및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를 가입하고 부모가 메리츠자산운용 앱을 통해 주니어 전용 펀드를 가입할 수 있어 미성년자의 금융거래 편리성이 증대됐다.

또한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주니어 금융교육 온라인 컨텐츠를 융합,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미성년자 고객들이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종합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2매’(20명),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 리의 1대1 투자컨설팅 초대권’(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개인그룹 정용기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미성년자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거래 효율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