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한국한센총연합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왼쪽 다섯번째부터)한국한센총연합회 이길용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사진=aT]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리나라 한센인은 전국 9000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립소록도병원의 투병환자에게 생활용품 지원과 문화행사에 활용되어 한센인의 자활 의지가 고취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한센인과 일반인이 하나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에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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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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