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원팀 ," 한마음 보따리 300세트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전달

광화문 소재 14개 기관, 지역상생한 ESG 프로젝트 공동 진행

차민수 승인 2021.06.24 14:4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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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 종로구에서 광화문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기관과 함께 ‘한마음 보따리’ 300세트를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광화문원팀 소속 기관 임직원이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한마음 보따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서울 종로구에서 광화문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기관과 함께 ‘한마음 보따리’ 300세트를 광화문 소상공인에게 전달했다.

‘한마음 보따리’는 광화문원팀 출범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세트로 영양제, 유기농우유 등 광화문원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의 제품을 담았다.

‘사랑의 밀키트(간편조리식)’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식당 26곳을 포함해 총 300개 업소 소상공인에게 한마음 보따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조현민 과장은 “근무하고 있는 광화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이사는 “인근 소상공인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화문원팀은 지역 상생 프로젝트뿐 아니라 환경 문제 등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출범한 광화문원팀에는 현재 서울시, 종로구청, 행정안전부, 종로경찰서, 라이나생명, 세종문화회관, 매일유업, 법무법인 태평양, KMI, 한국무역보험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 YMCA 등 14개 기관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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