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소득 증대위한 반찬가게 오픈

11월 30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 열어

최유나 승인 2020.12.02 15:01 의견 0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기 지난달 30일 오픈한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사진=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반찬가게를 열고 소득증대에 나섰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2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를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반찬가게는 프랜차이즈 연계로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조리 및 외식업으로 자립하려는 저소득 주민에게 외식업 운영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을 제공한다.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9년차 '진이찬방'을 통해 자체 개발한 180여가지 메뉴인 HRD, 반찬, 밀키트 메뉴 등 매장 및 배달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이찬방 성동옥수점이 작은 씨앗이 돼 2호점, 3호점을 차차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들의 욕구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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