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두산로보틱스와 ‘AI바리스타로봇’ 출시

커피로봇에 AI·빅데이터 기술 결합…매장 운영 효율 향상 기대

정영선 승인 2023.01.26 09:33 의견 0

모델이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 'AI바리스타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SKT]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로봇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바리스타로봇'을 26일 출시했다.

AI 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서비스와 SK텔레콤의 빅테크 기술(AI·빅데이터·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다.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AI 바리스타로봇은 양사의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카페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메뉴·지점별 매출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준다.

SK텔레콤 측은 "점주는 무인 매장 관리에 들어가는 불편함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카페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AI 바리스타로봇은 기존 커피로봇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커피맛 추출이 가능토록 했다.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서 음료를 제공하는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무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CCTV 보안 기능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인 커피로봇사업 확대를 위해 국내 대형 카페 운영사와 프랜차이즈형 로봇상품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와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향후 5년 내에 국내 커피로봇 시장에서 선두 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최낙훈 SKT 인더스트리 AIX CO 담당은 "식당, 물류창고, 방역 현장 등 우리 일상 속에 로봇이 함께하는 시대에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고객들의 편의와 생산성을 높여주고 즐거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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