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지속가능한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 ‘볼보 뉴홈 프로젝트’ 헌정식

최유나 승인 2022.11.28 10:02 의견 0

볼보그룹코리아는 11월 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 ‘은혜의집’에서 제1차 볼보 뉴홈 프로젝트 성과를 기념하는 헌정식을 개최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 세탁기·건조기를 증정했다.[사진=볼보그룹코리아]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서 ‘볼보 뉴홈 프로젝트’ 헌정식을 진행했다.

헌정식에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신성은 상무와 한국해비타트 엽성환 팀장, 새삶 이지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지난 22년간 지속해온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그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건설기계의 “더 나은 세상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기업 비전 아래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보호센터 그룹홈과 한부모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간 변화의 경험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 한국해비타트, 새삶과의 삼자 협약으로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각 주체의 역할에 따라 협력하고 시너지를 증대하여 수혜 가정 및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에게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경험을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공간 개보수 단계에서부터 단열, 창호, 화장실 개선 등 주거 환경을 기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영역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새삶의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는 내부 공간컨설팅 재능기부를 제공하며 그룹홈 내 모든 공간을 가구재배치와 정리정돈을 거쳐 보다 쓰임새 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새로운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서 볼보 뉴홈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아동보호시설 그룹홈에 세탁기·건조기를 증정했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한국해비타트-새삶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역 사회 아동 환경 개선에 보다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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