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쏠만해·Hot한 여름, Cool한 펀드 신규’ 이벤트 이미지. [사진=신한은행·KB국민은행]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시중은행들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원금 제공 등 휴가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와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6월은 쏠만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을 최초 신규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잔 모바일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또, 이벤트 종료 후 커피 쿠폰을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만포인트(5명) ▲200만포인트(10명) ▲100만포인트(15명)를 여름 휴가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 동안 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고객에게 시원한 여름 휴가 선물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Hot한 여름, Cool한 펀드 신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고객은 이벤트 대상 펀드를 신규 가입한 개인고객이다.
적립식 펀드로 2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임의식·거치식 펀드 200만원 이상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KB스타뱅킹을 통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3000명에게 ▲삼성 갤럭시 북 프로 ▲BBQ치킨 모바일쿠폰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CU편의점 모바일쿠폰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더불어 펀드 가입채널과 관계없이 이벤트 참여 고객 230명을 추첨해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하나투어 상품권 ▲정관장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펀드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기분좋은 여름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도 여행 관련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DGB대구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마이태그 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16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예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해 준다.
제16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6월 24일부터 7월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DGB대구은행BC카드를 통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은 공식 초청작 ‘쇼맨’, ‘스페셜5’,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등 3개 작품이다.
또 여름 휴가 피크 기간인 오는 8월 10일까지 인터파크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최대 20%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주루지월드 현장 매표소서 루지+리프트 1회권 및 2·3·5회 탑승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 시 주중 25%, 주말·공휴일 15% 할인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라 다양한 공연, 여행 등의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편의를 제고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더욱 차별화되는 DGB대구은행BC카드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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