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글로벌 시장 겨냥힌 ‘얄피꽉찬 한식교자’ 출시

10가지 한식 재료, 10%?더 꽉 찬 만두소

최유나 승인 2022.05.26 14:47 의견 0

풀무원식품은 얇고 촉촉한 만두피에 10가지 한식 재료를 가득 채운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고기한상, 남도식 김치)을 출시했다.[사진=풀무원식품]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얇은피’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재편했던 풀무원이 이번에는 얇은피 교자 신제품으로 글로벌 만두시장 공략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26일 얇고 촉촉한 만두피에 10가지 한식 재료를 큼직하게 가득 채운 ‘얄피꽉찬 한식교자’ 2종(고기한상, 남도식 김치)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얄피꽉찬 한식교자’를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수출을 통해서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얇은피’와 ‘한식 콘셉트’라는 ‘K-만두’의 장점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프리미엄 교자만두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얄피꽉찬 한식교자’는 프리미엄 한식을 콘셉트로 경쟁력을 강화한 냉동 교자만두 제품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가지 한식 재료를 꽉 채워 풍부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건더기는 갈지 않고 10mm 이상으로 큼직하게 잘라 한입 가득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한 알 당 들어가는 만두소의 양도 10% 증량(자사 두부왕교자 대비)해 입안 가득 풍성함을 즐길 수 있으며, 얇은피꽉찬속 만두보다도 중량을 늘려 가성비까지 챙겼다.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이지현 PM은 “그간 얇은피 트렌드를 정착시키고 국내 만두시장의 다양화를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얄피교자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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