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탈북 청소년 위한 음식 봉사

두리하나 국제학교서 음식 조리와 치킨 등 배식활동 펼쳐

최유나 승인 2022.01.26 16:53 의견 0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봉사단원이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음식 조리와 배식 등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bhc 치킨]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봉사단원이 두리하나 국제학교서 탈북 청소년을 위한 음식 조리와 치킨 등 배식활동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두리하나 국제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음식 조리와 배식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해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저녁 한 끼 식사를 위한 음식 조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준비해 간 bhc치킨의 순살 맛초킹 치킨을 조리한 음식과 함께 담아 전달하는 등 배식 활동을 펼쳤다. 이후 설거지와 주방 환경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탈북 청소년들이 학습 격차나 언어 문제로 한국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성을 담은 한 끼 대접으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과 작은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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