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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가 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로 무인화 기술이 핵심 트랜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래픽=셀바스AI]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우리가 모르는 메타버스 수혜주"

하나금융투자 최재호 연구원은 7일 "메타버스 메가 트랜드로 버추얼 휴먼의 활동 및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AI 아이돌, 배우, 유튜버 등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가운데 실시간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음성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셀바스AI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사와 버추얼 휴먼 관련 메타버스 캐릭터의 음성 인식 및 합성 AI기술 활용을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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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및 전망[자료= 셀바스AI,그래픽=하나금융투자]

기존 버추얼 휴먼과의 실시간 댓글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션 지원 또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캐릭터에 음성기술을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향후 다양한 게임엔진 기반의 버추얼 휴먼, 종합엔터테인먼트, 시각특수효과(VFX·CG) 등 기획· 제작·유통·기술의 역량이 만나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음성합성 기술 M/S 약 60%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셀바스AI의 음성기술을 주목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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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제이션 가속화로 언택트 스토어 적용 사례[자료= 셀바스AI/그래픽=하나금융투자]

1999년 설립된 셀바스AI는 HCI 분야에서 2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국내 1호 인공지능(AI)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등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호 연구원은 "각 도메인별 데이터 학습을 통해 98% 이상의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에 셀바스AI는 쌍방향커뮤니케이션 핵심기술인 음성기술을 메타버스 세계관 속 버추얼 휴먼에 접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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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의 음성기술 HCI 부문 매출액 추이 및 전망[자료= 셀바스AI/그래픽=하나금융투자]

그는 국내 대부분의 AI기업들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I는 지난 상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매우 저평가되어 있는 셀바스AI를 주목해야하는 이유라고 주문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셀바스AI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1% 증가한 466억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점쳤다. 2022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0.6% 증가한 562억원, 영업이익은 77.2% 늘어난 101억원을 전망했다.

늦더라도 팩트에 입각한 정확한 기사를 쓰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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