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성균관대학교에 마스크 5만 장 기부

최유나 승인 2021.10.29 09:30 의견 0

bhc치킨 박현종 회장(왼쪽)이 28일 오후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서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bhc치킨]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bhc치킨 박현종 회장이 모교인 성균관대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오후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교에 마스크 5만 장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bhc치킨 박현종 회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오는 11월부터 성균관대학교 대면 수업이 개시되면서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마스크는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출신인 bhc치킨 박현종 회장은 “다양한 BSR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지만 학교에 기부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향후에도 대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은 ”다음 달부터 수강 인원이 40명 이하인 경우 대면 수업이 진행된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박현종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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