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1일 대표지수 기초 선물인코스피200 선물에 투자하는 ‘KB KOSPI200 선물 ETN’, ‘KB 인버스 KOSPI200 선물 ETN’과 코스닥150 선물에 투자하는 ‘KB KOSDAQ150 선물 ETN’, ‘KB 인버스 KOSDAQ150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포스터=KB증권]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21일 대표지수 기초 선물인코스피200 선물에 투자하는 ‘KB KOSPI200 선물 ETN’, ‘KB 인버스 KOSPI200 선물 ETN’과 코스닥150 선물에 투자하는 ‘KB KOSDAQ150 선물 ETN’, ‘KB 인버스 KOSDAQ150 선물 ETN’을 신규 상장한다.

코스피200 지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이미 한국 ETF 시장에서는 가장 큰 운용자산(AUM)을 보유한 기초지수이다.

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스피200 선물 역시 활발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선물인 코스닥150 선물 역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코스피 200 선물 및 코스닥150 선물 등 국내 대표지수 선물을 이용한 ETN 상품을 출시했다.

코스피200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1배와 -1배를 각각 추종하는 ‘KB KOSPI200 선물 ETN’, ‘KB 인버스 KOSPI200 선물 ETN’과 KOSDAQ150 선물의 일간 변동률의 1배와 -1배를 각각 추종하는 ‘KB KOSDAQ150 선물 ETN’, ‘KB 인버스 KOSDAQ150 선물 ETN’ 이다.

또한, 4종의 ETN 모두 만기는 모두 3년으로 상장 이후 2024년 9월 12일(목)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두 상품 모두 70만주, 70억원 규모이다.

김호영 Equity본부장은“이번 신규 상장 ETN 4종은 국내 대표지수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정방향과 역방향 상품을 동시에 상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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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leeky@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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