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안전·편의성 더한 수산물 HMR 라인업 강화

손질된 생선 및 야채,?소스까지 동봉 ‘수산 밀키트?3종’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MSC?인증 손질생선?6종’

최유나 승인 2021.09.24 10:25 의견 0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24일 출시한 '수산 밀키트 3종'[사진=올가홀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올가홀푸드가 안전성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24일 '수산 밀키트 3종'과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을 출시했다.

'수산 밀키트'는 깔끔하게 손질된 생선과 야채, 양념 소스로 구성해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재료는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영하 45℃에서 급속 냉동하여 신선함을 살렸다.

여기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올가의 깐깐한 기준으로 만든 매콤달콤하고 얼큰한 양념소스를 동봉했다.

메뉴는 ▲ 매콤달콤한 고등어조림 ▲ 매콤달콤한 갈치조림 ▲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모두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24일 출시한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사진=올가홀푸드]


'MSC 인증 손질생선'은 알래스카 청정 해역에서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어획한 생선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생선의 큰 뼈와 잔가시를 대부분 제거해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개씩 개별 진공 포장해 위생적이고 보관도 용이하다. 알래스카에서 자란 생선은 지방이 적고 비린 맛이 거의 없으며 육질이 부드러워 다른 지역의 제품보다 맛이 우수하다. 무분별한 어획을 방지하고 해양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MSC 국제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수산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올가홀푸드 석준현 신선식품 MD는 "수산물을 좋아하지만 번거로운 손질법과 연기, 냄새 등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이 집에서도 수산물 요리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가정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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