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 강원 고성군과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 추진

취약계층 추석 맞이 이웃 사랑 물품 지원도

차석록 승인 2021.09.19 06:50 의견 0
NCMN은 최근 강원도 고성군과 간성읍 금수리에 ‘고성 연수원(이하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함명준 강원도 고성군수, 김미진 NCMN 대표, 홍성건 NCMN 설립자[사진=NCMN]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육 연수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단법인 NCMN은 강원도 고성군과 최근 간성읍 금수리에 ‘NCMN 고성 연수원(이하 세대공감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NCMN에 따르면 고성 세대공감 비전센터에서는 하루 최대 500명, 연간 약 2만420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인력 채용,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NCMN 봉사자들이 이브자리 이불, 한과 세트, 생필품을 담은 사랑 나눔 박스를 들고 고성군 담당자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사진=NCMN]

한편 NCMN은 군 청사 앞에서 고성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상대로 ‘추석 맞이’ 이웃 사랑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CMN 내 전국 750여개 지역에서 이웃 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5K 운동본부’와 정직을 모토로 하는 NCMN 내 기업인 모임인 ‘왕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브자리’ 브랜드 이불 100채, 생필품이 들어간 사랑 나눔 박스 100개, 한과 100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공급했다.

NCMN이 주도하는 ‘5K 운동’은 내가 살고는 주변 5㎞ 안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나누는 이웃 사랑 실천 운동이다.

NCMN 봉사자들은 빨간 조끼를 입고, 추석 지원 물품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연로한 노인분들을 직접 찾아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 실제 물품 전달 등 모든 봉사활동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NCMN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5K 운동이 전국적인 시민 참여 운동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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