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전통시장 생필품 구입해 취약 계층 전달

금융감독원과 추석 나눔행사 가져

최유나 승인 2021.09.16 10:21 의견 0
신한카드 임영진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추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신한카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신한카드는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추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상인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 없이 온라인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상품권을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관악신사시장 인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경영과 연계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0년 초 업계 최초로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소비 데이터를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관련 소비영향 분석 보고서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해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벤처기업의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하는 올댓쇼핑 '스타트업 전용관', 매출이 높지 않은 스타트업이 법인카드를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한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름인 도서관 지원 등 고객, 사회, 기업이 상생하기 위한 ESG 경영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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