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발사장 위치한 '브라운스빌'에 3천만 달러 기부
차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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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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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 발사장이 위치한 브라운스빌에 3천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텍사스주 '브라운스빌'(Brownsville)에 3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머스크는 브라운스빌내 카메론 공립학교에 2000만달러, 브라운스빌 도심 활성화에 1000만달러가 쓰일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회장이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브라운스빌에 3천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텍사스의 도시인 브라운스빌은 스페이스X의 발사장이 위치한 곳이다. 스페이스X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지만, 발사 시설이나 로켓 시험 시설은 대부분 텍사스에 존재한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주 스타베이스나 브라운스빌·사우스 파드레 지역으로 이사오길 고려하거나 친구들을 설득해 달라"면서 "스페이스X는 엔지니어, 기술자, 건설업자 및 각종 필수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고 전했다.
나눔경제뉴스 대표기자 차석록입니다. 좋은 기사를 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하겠습니다.파이낸셜뉴스 등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젊은 후배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충암중, 명지고,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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