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캠페인 성금 10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최유나 승인 2020.12.29 09:41 의견 0
메가존클라우드가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왼쪽부터)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 어린이재단 김유성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사진=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완료를 축하하는 SNS이벤트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했다.

4년간의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여정을 기념하는 동영상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1000만의 성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코로나 OFF 희망 ON(저소득 가정 아동 긴급지원)’에 전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우아한형제'들의 최적의 플랫폼 운영을 위해 4년간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함께 마무리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서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 앱 주문접수와 관련된 △QA 시간이 50% 단축 △개발비용 50%이상 절약 △운영(Operation)에서 리드타임이 30% 감소 △테스트 환경 구성을 민첩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CTO는 “배달의 민족 서비스가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데 있어 클라우드 기술 없이는 불가능 했다"면서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기념하는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금을 전달을 통해 보다 뜻깊게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전환 여정에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전문 파트너’로 우아한형제들과의 4년간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를 기념하는 이벤트로 뜻깊은 모금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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