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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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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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나눔경제뉴스=전채리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앞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재해지역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2억원을 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인회계사 회원 약 2만3000명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수재의연금 중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직접 전달되며 나머지 1억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지방회(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전북)를 통해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지사에 각각 2천만원씩 기탁된다.
기부금은 의연금품 지원 등 재해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김영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재난과 연이어 발생한 수재에 피해를 입은 수재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대한민국 공인회계사의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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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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